당신안에 구원이 일어났다면, 그 구원은 당신을 분명히 변화시킬 것입니다.

그저 입으로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고 교회만 열심히 다닌다고 해서 그 사람이 구원을 받을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만약 '오직믿음' 이라는 이 말을 잘못 이해해서 순종과 행위를 배제하는 그런 믿음을 이야기한다면, 복음과 구원에 대하여 큰 착각을 하는것입니다. 참믿음으로 거듭난 자라면 행위의 변화가 보여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구원은 하나님께서 죄인을 불러서 회개케 하시고, 새롭게 하셔서 구원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미합니다. 

한번 칭의와 구원을 받으면 그 사람의 삶과 행위에 아무런 관계없이 영원한 칭의와 구원이 주어진다는 구원론은 부분적인 가르침이고 왜곡된 복음입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복음을 말씀하지 않으셨고 성경은 구원을 그렇게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다. 참믿음으로 정말 구원받은 자라면 내면과 삶과 행위에 변화가 분명히 있게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변화없이 이전과 같은 삶을 절대로 살 수 없습니다. 변화없는 구원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야고보서 2:24) 라고 분명히 가르쳐줍니다. 순종의 변화는 구원에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삶을 시작할때 우리를 변화시키는 놀라운 은혜의 선물이 주어집니다. 정말로 우리 안에 구원이 일어났다면, 그 구원은 우리를 분명히 변화시킬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자신의 죄악을 인정하고 매일 십자가로 나아가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매일의 삶을 다시 시작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정말로 구원을 받았다면, 우리안에 믿음의 뿌리가 깊이 박히고,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변화의 열매를 맺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며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변화가 있는 자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태복음 Matthew 7:21-23)